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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분식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순대볶음 황금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가성비 좋은 메뉴를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니 당장 안 해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맛도 기가 막히지만 시간도 단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고, 신림동 철판 순대볶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시피! 아래 내용을 보면 당신도 만들 수 있습니다.
목차
- 순대볶음 들어가는 요리재료
- 순대볶음 준비하기
- 순대볶음 만들기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요리재료
짧은 조리 시간 단 15분에 이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조차 못했는데 류수영 님이 해냅니다. 순대볶음으로 유명한 신림동 철판 순대볶음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매콤하고 침샘 자극하는 그 맛! 쫄깃한 순대와 아삭한 채소들과의 조화는 그저 끝내준다는 표현밖에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먹을수록 감칠맛 폭발하여 끊임없이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으로 계속 생각나는 순대볶음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를 안내합니다.
* 요리재료
순대 | 500g |
양배추 | 1/4통 |
양파 | 1개 |
대파 | 1대 |
깻잎 | 적당하게 |
* 필요한 양념(1스푼=1 밥숟가락) : 물 100mm, 진간장 4스푼, 고추장 가득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0.5스푼, 소금 약간, 통후추, 식용유
* 순대 : 돼지나 소의 창자 안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서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창자 안에 선지를 넣은 것을 피순대라 하며, 주재료가 선지라서 다진 고기 조금과 채소 조금 들어간 순대입니다. 철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빈혈에도 좋고 뼈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양가 높은 음식 재료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돼지 순대는 당면과 다양한 채소나 두부 등 넣어서 만든 형태입니다. 숙취를 해소시키며 장과 간을 보호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순대볶음 준비하기
류수영 님이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가 되는 비결은 바로 순대볶음을 해주는 것이라고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한번 맛보면 쫄깃하고 담백한 순대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매콤한 소스, 아삭한 채소가 맛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저 역시 순대를 사랑하는 1인으로 자주 순대볶음을 해 먹거나 사 먹습니다. 아는 맛이라 참기가 더 힘든 순대볶음 만들 때 어떤 준비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준비한 순대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1개는 채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 1대는 어슷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순대와 비슷한 양으로 준비해 줘야 순대볶음 맛을 더욱 좋게 만듭니다. 양배추와 깻잎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야식메뉴로 적극 추천한다면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과 효율적인 시간으로 아낌없이 노하우를 알려준 류수영표 순대볶음은 한번 맛을 보면 또다시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음식입니다. 단 15분 만에 뚝딱하고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맛도 영양도 골고루 잡은 류수영표 순대볶음 강력추천합니다.
순대볶음 만들기
어린 시절 맛보았던 순대볶음 맛은 한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자꾸 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억도 맛도 되살려준 류수영표 순대볶음으로 다시 한번 추억도 되새겨보는 것도 좋답니다. 신림동에서 자주 먹었던 순대볶음을 15분 안에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준 류수영 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올리며 순대볶음 만드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마른 팬을 준비한 후 강불에 예열을 해줍니다. 대파와 양파를 약 3분 정도 볶아서 수분을 가볍게 날려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름을 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2. 넣은 채소의 숨이 죽고 색깔이 약간 거뭇해지면 식용유를 3바퀴 둘러서 넣어주고 소금 3꼬집과 설탕 1스푼을 넣어서 중간불에서 약 3분 정도 골고루 볶아줍니다.
3. 한쪽으로 재료를 몰아준 뒤에 비어진 공간에 진간장 4스푼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고 중간불에서 잘 섞어줍니다.
4. 약한 불로 조절해 준 뒤, 고추장 가득 1스푼과 고춧가루 3스푼을 넣어서 잘 볶아줍니다. 고추기름을 내는 과정으로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준비한 물 100ml와 양배추를 넣어서 넣은 양배추의 숨이 살짝 죽었다면 중간불에서 볶아줍니다.
6. 양배추의 숨이 죽었다면 아까 썰어둔 순대를 넣어서 중간불에서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중간불에서 잘 조절해서 볶아주셔야 합니다.
7. 골고루 볶아주고 순대가 어느 정도 익어가면 깻잎 넣고 참기름을 0.5스푼과 통후추 10바퀴를 넣어서 완성해 주면 됩니다. 순대볶음을 먹을 때 초고추장이나 마늘을 함께 곁들어서 깻잎에 싸 먹으면 순대볶음 맛을 더욱 극대화시켜 줍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혀 양쪽에서 침이 계속 나오는 현상, 침샘을 폭발하게 만드는 향과 비주얼은 기가 막힙니다. 또한 맛은 매콤하고 감칠맛이 나서 자꾸 손이 갑니다.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많이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느낌이라 야식 메뉴로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꼭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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